<앵커>
우선 시장상황 부터 정리해 보자.
김의태 기자 나왔다.
<기자>
오늘 새벽 다우지수가 8천선을 회복하는 등 미국증시 강한 상승세로 마감되면서 국내증시에도 훈풍이 지속됐다.
장초반 코스피지수는 어제에 이어 30포인트 이상 급등하면서 한때 135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환율이 상승반전하고 프로그램 매물이 늘면서 상승탄력은 둔화됐다.
이틀째 외국인은 강한 매수세를 나타냈고 오늘은 개인이 매수에 동참했다.
반면 기관은 투신권, 기금을 중심으로 5천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 그나마 삼성전자의 강세 덕분에 지수 상승을 지켜낼 수 있었고 장초반보다는 상승세가 떨어졌지만 은행업종을 비롯해 금융주의 오름세가 보탬이 됐다.
구체적으로 업종별 흐름을 보면 석면탈크 파동으로 의약품 업종이 장중내내 약세를 보였지만 막판 강보함으로 끝났다.
전기가스업종도 힘을 내지 못하면 약세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닷새째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490선 안착을 시도했는데 장중내내 힘을 발휘 못하다 개인의 매수확대와 기관의 매도가 줄면서 490선에 올라섰다.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이 하루만에 하락반전하고 서울반도체도 약세를 나타냈지만 태웅, 소디프신소재, 성광벤드, 평산 등이 강하게 오르며 지수를 끌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이틀만에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2원50전 하락한 1310원에 거래를 시작해 1300원까지 밀렸지만 장중 상승반전했다.
상승폭은 더욱 확대돼 결국 10원 상승한 1333원으로 마감됐다.
<앵커> 오늘 미국증시도 강세를 보였지만 점차 금융위기가 수그러드는 거 같다.
<기자>
우선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 금융주와 주택관련 지표들이 호전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오늘 미국 2위 은행인 웰스파고의 실적호전과 주요은행들이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미국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또 2월 미국 신규, 기존주택 평균가격이 반등하고 모기지 신청 건수 등이 늘고 있다.
여기다 변동성 지표가 강하게 안정세를 보이면서 금융불안이 일단락된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무역수지 적자가 크게 주는 등 달러화와 미국 장기채 금리가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금융위기의 진원지였던 미국의 주택과 금융시장의 추가적인 악화는 없을 것이란 판단에 힘을 얻고 있다.
<앵커> 최근 국내증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증시자금 흐름 점검해 보자.
최근 고객예탁금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기자>
3월말 고객예탁금은 12조9천억원으로 2월 10조3천억원에 비해 26% 증가했고, 4월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기준 14조8천억원을 넘어섰다.
고객예탁금이 는 것은 두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 하나는 주식을 매도해서 현금화 할 경우, 또 증시로 신규자금이 들어왔다는 것으로도 풀이가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후자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이러한 판단을 뒷받침할 수 있는데요.
지난달에 이어 거래대금은 꾸준히 늘고 있고 주식 손바뀜도 많아지고 있다.
어제같은 경우 거래대금이 12조원에 육박해 5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우선 개인들의 자금이 증시로 속속 들어오는 것으로 파익이 되는데요.
4월들어 개인투자자들의 매매비중이 70% 안팎을 기록하면서 증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단 국내외 상황을 종합해 보면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에 무게를 얻고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권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이제 증시전문가들은 본격적인 1분기 어닝시증의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이와관련해 김덕조 기자가 살펴봤다.
<<김덕조R>>
<앵커> 김의태 기자였구요. 여기서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얘기 나눠보자.
우리투자증권 이경민 연구원 전화로 연결돼 있다.
Q1. 앞서 기자의 분석도 있었지만 최근 각종 지표들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너무 올라서 증시 과열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데?
최근 KOSPI는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단기간에 30% 이상 상승함에 따라 조정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
그러나 경기회복 가능성, 기업이익 턴어라운드 기대감,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 시너지효과를 발휘.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변곡점이라는 측면에서 최근의 과열양상을 바라볼 필요.
과거 5주 연속 상승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인 29차례의 경우, 지수는 조정을 거치면서 완만한 상승흐름을 이어나가는 패턴
특히, 5주 연속 상승사례 중 최근과 같이 5주간 20% 이상 급등세를 보인 경우
대부분 중장기 저점권역에서 나타난 경우가 많아 일종의 추세반전의 계기로 작용
중장기 저점권역에서는 공통적으로 지수 - PER - EPS의 순서로 반전이 전개
상승초기 주가상승으로 인한 Valuation 팽창도 빨라지는 양상
그러나 Valuation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한 지수조정은 단기
대부분의 경우 EPS의 회복세와 함께 Valuation 부담 완화, 추가적인 지수 상승흐름의 패턴을 이어감
최근에도 최근 12개월 Fwd EPS의 6개월 변화율이 반등조짐을 보이고 EPS의 하락세도 완화되고 있어 시간은 다소 걸리겠지만 Valuation 부담감도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시장이 변곡점을 넘어설 때 단기과열이나 침체를 거치면서 서서히 추세가 기울어간다는 점이 확인
일단 어닝시즌 진입,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을 감안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조정시에도 여전히 적극적인 투자자세를 유지할 필요
Q2. 외국인 이틀째 순매수에 나서면서 증시를 이끌고 있다. 지속될 수 있다고 봐야 하나?
외국인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비중은 축소
글로벌 전체로 풍부한 유동성, 외국인에 대한 기대는 매수 여력이 충분히 있다
그 동안 글로벌 펀드대비 비중이 낮은 한국 증시에 매수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국내 대표주의 실적 비교우위 메리트가 여전
국내 수출주의 실적개선 기대감이 글로벌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승자로 부각
어닝스 모멘텀 또한 회복세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기를 유발
특히 전일부터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급증
미국 금융기관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대부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을 압박해왔던 금융위기라는 리스크 요인을 한층 완화시켜주는 소식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큰 회복을 불러일이키고 있는 것
실적시즌에 글로벌 증시에 충격을 줄만한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는 이어질 수 있을 것
Q3. 다음주 체크해야될 부분 그리고 어떻게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하나?
다음 주부터 본격적 실적시즌 돌입
특히 국내외 금융주의 실적이 발표되고 최근 글로벌 증시 반등의 시발점과 모멘텀을 제공했던 미국 주택지표와 제조업지표 발표도 예정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지만 1분기 실적과 경기지표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은 만큼 큰 충격파를 몰고오지는 않을 전망
물론 최근 제기되고 있는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과 실적시즌 기간동안의 돌발적인 악재출현 가능성
추가적인 상승세가 전개될 경우 단기과열에 대한 압박감도 더 커질 것
변곡점에서 나타나는 과열로 판단할 경우, 한두차례 조정 가능성은 충분히 감안해야겠지만 조정시 저가매수 전략은 유지할 필요
기술적 분석상으로 1,350p 전후에서 단기 저항선이자 이번 박스권 상단부가 형성될 것
반면 하단부는 직전고점이자 돌파갭이 발생한 1,250선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
결국 단기과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현재 예측 가능한 박스권 Range 매매를 통해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
과거 패턴상 단기급등 이후 완만한 상승흐름으로의 전환 양상을 감안
지수보다는 종목별 대응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는 전략이 유리
최근 EPS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IT, 경기관련소비재, 소재, 에너지 업종에 관심을 집중할 필요
우선 시장상황 부터 정리해 보자.
김의태 기자 나왔다.
<기자>
오늘 새벽 다우지수가 8천선을 회복하는 등 미국증시 강한 상승세로 마감되면서 국내증시에도 훈풍이 지속됐다.
장초반 코스피지수는 어제에 이어 30포인트 이상 급등하면서 한때 135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환율이 상승반전하고 프로그램 매물이 늘면서 상승탄력은 둔화됐다.
이틀째 외국인은 강한 매수세를 나타냈고 오늘은 개인이 매수에 동참했다.
반면 기관은 투신권, 기금을 중심으로 5천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 그나마 삼성전자의 강세 덕분에 지수 상승을 지켜낼 수 있었고 장초반보다는 상승세가 떨어졌지만 은행업종을 비롯해 금융주의 오름세가 보탬이 됐다.
구체적으로 업종별 흐름을 보면 석면탈크 파동으로 의약품 업종이 장중내내 약세를 보였지만 막판 강보함으로 끝났다.
전기가스업종도 힘을 내지 못하면 약세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닷새째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490선 안착을 시도했는데 장중내내 힘을 발휘 못하다 개인의 매수확대와 기관의 매도가 줄면서 490선에 올라섰다.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이 하루만에 하락반전하고 서울반도체도 약세를 나타냈지만 태웅, 소디프신소재, 성광벤드, 평산 등이 강하게 오르며 지수를 끌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이틀만에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2원50전 하락한 1310원에 거래를 시작해 1300원까지 밀렸지만 장중 상승반전했다.
상승폭은 더욱 확대돼 결국 10원 상승한 1333원으로 마감됐다.
<앵커> 오늘 미국증시도 강세를 보였지만 점차 금융위기가 수그러드는 거 같다.
<기자>
우선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 금융주와 주택관련 지표들이 호전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오늘 미국 2위 은행인 웰스파고의 실적호전과 주요은행들이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미국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또 2월 미국 신규, 기존주택 평균가격이 반등하고 모기지 신청 건수 등이 늘고 있다.
여기다 변동성 지표가 강하게 안정세를 보이면서 금융불안이 일단락된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무역수지 적자가 크게 주는 등 달러화와 미국 장기채 금리가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금융위기의 진원지였던 미국의 주택과 금융시장의 추가적인 악화는 없을 것이란 판단에 힘을 얻고 있다.
<앵커> 최근 국내증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증시자금 흐름 점검해 보자.
최근 고객예탁금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기자>
3월말 고객예탁금은 12조9천억원으로 2월 10조3천억원에 비해 26% 증가했고, 4월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기준 14조8천억원을 넘어섰다.
고객예탁금이 는 것은 두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 하나는 주식을 매도해서 현금화 할 경우, 또 증시로 신규자금이 들어왔다는 것으로도 풀이가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후자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이러한 판단을 뒷받침할 수 있는데요.
지난달에 이어 거래대금은 꾸준히 늘고 있고 주식 손바뀜도 많아지고 있다.
어제같은 경우 거래대금이 12조원에 육박해 5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우선 개인들의 자금이 증시로 속속 들어오는 것으로 파익이 되는데요.
4월들어 개인투자자들의 매매비중이 70% 안팎을 기록하면서 증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단 국내외 상황을 종합해 보면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에 무게를 얻고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권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이제 증시전문가들은 본격적인 1분기 어닝시증의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이와관련해 김덕조 기자가 살펴봤다.
<<김덕조R>>
<앵커> 김의태 기자였구요. 여기서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얘기 나눠보자.
우리투자증권 이경민 연구원 전화로 연결돼 있다.
Q1. 앞서 기자의 분석도 있었지만 최근 각종 지표들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너무 올라서 증시 과열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데?
최근 KOSPI는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단기간에 30% 이상 상승함에 따라 조정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
그러나 경기회복 가능성, 기업이익 턴어라운드 기대감,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 시너지효과를 발휘.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변곡점이라는 측면에서 최근의 과열양상을 바라볼 필요.
과거 5주 연속 상승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인 29차례의 경우, 지수는 조정을 거치면서 완만한 상승흐름을 이어나가는 패턴
특히, 5주 연속 상승사례 중 최근과 같이 5주간 20% 이상 급등세를 보인 경우
대부분 중장기 저점권역에서 나타난 경우가 많아 일종의 추세반전의 계기로 작용
중장기 저점권역에서는 공통적으로 지수 - PER - EPS의 순서로 반전이 전개
상승초기 주가상승으로 인한 Valuation 팽창도 빨라지는 양상
그러나 Valuation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한 지수조정은 단기
대부분의 경우 EPS의 회복세와 함께 Valuation 부담 완화, 추가적인 지수 상승흐름의 패턴을 이어감
최근에도 최근 12개월 Fwd EPS의 6개월 변화율이 반등조짐을 보이고 EPS의 하락세도 완화되고 있어 시간은 다소 걸리겠지만 Valuation 부담감도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시장이 변곡점을 넘어설 때 단기과열이나 침체를 거치면서 서서히 추세가 기울어간다는 점이 확인
일단 어닝시즌 진입,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을 감안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조정시에도 여전히 적극적인 투자자세를 유지할 필요
Q2. 외국인 이틀째 순매수에 나서면서 증시를 이끌고 있다. 지속될 수 있다고 봐야 하나?
외국인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비중은 축소
글로벌 전체로 풍부한 유동성, 외국인에 대한 기대는 매수 여력이 충분히 있다
그 동안 글로벌 펀드대비 비중이 낮은 한국 증시에 매수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국내 대표주의 실적 비교우위 메리트가 여전
국내 수출주의 실적개선 기대감이 글로벌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승자로 부각
어닝스 모멘텀 또한 회복세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기를 유발
특히 전일부터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급증
미국 금융기관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대부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을 압박해왔던 금융위기라는 리스크 요인을 한층 완화시켜주는 소식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큰 회복을 불러일이키고 있는 것
실적시즌에 글로벌 증시에 충격을 줄만한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는 이어질 수 있을 것
Q3. 다음주 체크해야될 부분 그리고 어떻게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하나?
다음 주부터 본격적 실적시즌 돌입
특히 국내외 금융주의 실적이 발표되고 최근 글로벌 증시 반등의 시발점과 모멘텀을 제공했던 미국 주택지표와 제조업지표 발표도 예정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지만 1분기 실적과 경기지표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은 만큼 큰 충격파를 몰고오지는 않을 전망
물론 최근 제기되고 있는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과 실적시즌 기간동안의 돌발적인 악재출현 가능성
추가적인 상승세가 전개될 경우 단기과열에 대한 압박감도 더 커질 것
변곡점에서 나타나는 과열로 판단할 경우, 한두차례 조정 가능성은 충분히 감안해야겠지만 조정시 저가매수 전략은 유지할 필요
기술적 분석상으로 1,350p 전후에서 단기 저항선이자 이번 박스권 상단부가 형성될 것
반면 하단부는 직전고점이자 돌파갭이 발생한 1,250선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
결국 단기과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현재 예측 가능한 박스권 Range 매매를 통해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
과거 패턴상 단기급등 이후 완만한 상승흐름으로의 전환 양상을 감안
지수보다는 종목별 대응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는 전략이 유리
최근 EPS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IT, 경기관련소비재, 소재, 에너지 업종에 관심을 집중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