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뱅크는 "2003년 이후 분기별 주택 공급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으며 분기별 공급실적이 2만가구 이하로 내려간 것도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공급물량이 급감한 것은 주택업계가 경기침체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연기 등으로 분양 시기를 하반기 이후로 대폭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신규 주택공급 물량이 크게 줄면 경기 활황기에 수급 불균형 심화로 인한 가격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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