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초부터 한 달이 넘도록 관계사 20여 곳의 사업장을 돌며 "위기일수록 SK그룹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야 한다"며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임직원들이 회사 경영방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과 ''강한 기업문화'', ''소통'' 등 다양한 메시지를 10개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습니다.
그룹측은 지난 8일 SK그룹 전 CEO와 노사 구성원 대표가 ''고통분담, 고용안정''을 내용으로 하는 ''SK 한마음 한뜻 대선언'' 에 동참할 수 있었던 것도 사람을 강조한 소통경영이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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