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2015년 매출 4조원 목표

LG하우시스가 국내 확실한 1등 사업을 기반으로 2015년 매출액 4조원을 달성하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에서 분사한 LG하우시스는 15일 출범 비전을 선포하고,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해외사업 매출 비중을 2008년 25%에서 2015년 40%로 높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창호재와 인조대리석 등 국내 1등 사업에 2015년까지 8천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1등 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신사업 영역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는 "고객과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함으로써2015년 매출 4조원, 영업이익 4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