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19개 유동성공급자 회원을 대상으로 역할수행 평가를 한 결과 대신, 대우, 현대, 삼성 등 6개 국내 증권사와 UBS, CS 등 4개 외국계 증권사가 80점 이상으로 A등급을 받았습니다.
또 한국투자증권와 골드만삭스 등 3개사가 B등급을, 미래에셋과 메릴린치 등 5개사는 C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1시간 이상 유동성을 공급하지 않은 일자가 한달에 5거래일을 넘긴 종목이 2종목에 달해 최하위 등급인 F등급을 받았습니다.
한국거래소는 "LP의 평가점수가 전분기 대비 크게 향상됐으며 증권사별로 LP호가 제출방법과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 전반적인 등급 상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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