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미 증시, 실적·지표 ‘관심’

입력 2009-04-27 14:31   수정 2009-04-27 14:34

<앵커>
이번주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과 함께 경제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어닝시즌이 정점에 달하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권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기업실적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톰슨 파이낸셜은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177개 기업 가운데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기업이 61%에 달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주 역시 S&P500 기업중 30%인 150여개사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1분기 실적이 초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퀄컴을 시작으로 대형 제약사 화이자와 BMS, 세계 최대 원유업체 엑손모빌과 셰브론 등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는 어닝시즌의 정점을 맞으면서 깜짝 실적이 여전히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제지표 발표도 대거 예정돼 있습니다.

29일 발표될 예정인 1분기 GDP는 지난 4분기에 이어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 신뢰지수와 제조업 지수는 소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밖에 화요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는 현재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담화문에 담길 내용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권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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