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환자 관련 공동생활자 40명 검사 진행

질병관리본부이 29일 오전 8시 현재 9명에 대해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추정환자와 함께 공동으로 생활한 사람 40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돼지인플루엔자(SI)와 관련해 추정 환자와 함께 탑승한 비행기의 2m 반경내 좌석을 함께 한 사람 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리본부측은 "이들 48명에 대해서도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1차 의심환자에 준하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리본부측은 "의심환자의 기준은 발병지역에 대한 여행력이 있고, 발병이 7일 이내에 발생하고, 급성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2개 이상의 기준이 맞으면 의심환자로 분류해 역학조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