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을 떠나 인천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기(OZ-271)가 오늘 새벽 7시(한국 시각) 이륙 직후 엔진결함으로 26분만에 회항했습니다.
페리 쿠퍼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 대변인은 "아시아나항공의 271편 항공기 엔진들 중 1대에서 화염이 발생해 사고기가 연료를 버리고 공항으로 되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결함이 발생한 엔진에 소화기를 뿌렸고 이 때문에 화재로 오인된 것 같다"며 "비행기는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페리 쿠퍼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 대변인은 "아시아나항공의 271편 항공기 엔진들 중 1대에서 화염이 발생해 사고기가 연료를 버리고 공항으로 되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결함이 발생한 엔진에 소화기를 뿌렸고 이 때문에 화재로 오인된 것 같다"며 "비행기는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