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4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명품이 29.6%, 화장품이 27.4%로 매출 신장을 주도했고, 장신잡화, 레저스포츠 등도 성수기를 맞아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4월 한 달간 화장품(30%), 명품(15%), 식품(8%) 등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습니다.
신세계도 부산센텀시티점의 호황과 명품(64.8%), 화장품(44%)의 높은 매출로 4월에 15%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우길조 롯데백화점 상품총괄팀장은 "4월에는 명품, 화장품 등 기존 성장 주도 제품 외에 레저, 일반스포츠 상품군에 대한 매출 신장세가 눈에 띄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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