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11일 한국프로골프지도자협회와 제휴를 맺고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CUG, 즉 폐쇄 이용자그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CUG 서비스는 협회 회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IPTV내 커뮤니티로 골프 레슨 VOD는 물론이고 연습장 회원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스윙을 분석하고 조언받을 수 있습니다. 또 IPTV를 통해 협회 행사를 별도로 시청하거나 공지사항 등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합니다.
IPTV의 CUG 서비스는 단체 구성원들만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로 현재 수협이나 새마을금고, 강서구청 등 일부 단체들이 SK브로드밴드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 한권희 영업기획본부장은 “앞으로 브로드앤TV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제공은 물론이고 다양한 커뮤니티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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