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북한이 설정한 지역인근 상공으로 국적 항공사들이 중국이나 유럽으로 가기위해 이용하는 항로가 있으나, 금지구역과 165km이상 떨어져 있어 민간 항공기 운항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것"아라고 밝혔습니다.
이 항로를 통과하는 국적 항공사는 하루평균 55대로 대한항공 35대와 아시아나항공 20대 등이며, 외항사는 70여대가 운항중입니다.
국토부는 "다만, 향후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것에 대비, 항공사와 긴밀히 협조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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