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스마트폰 경쟁 달군다

<앵커>삼성전자가 옴니아폰 차기모델을 다음달말에 출시하는등 스마트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삼성전자의 ''옴니아폰''이 다음달 초면 판매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설것으로 예상됩니다.

옴니아폰은 하루에 7백대씩 판매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히고 있습니다.

특히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가입자 20만명 가운데 옴니아폰은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스마트폰 열기에 삼성전자는 ''옴니아폰'' 차기모델(옴니아프로)을 다음달말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집니다.

7월경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출시를 앞당긴 것으로 파악됩니다.

해상도가 480*800으로 기존 모델모다 해상도가 훨씬 좋아진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뿐 아니라 구동칩의 성능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LG전자도 하반기에는 유럽시장을 겨냥해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하는 등 뜨거워지는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외 애플과 팜 등 해외 업체들도 6월 스마트폰 차기모델 출시를 준비하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도 한층 달궈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동칩과 패널, 증작관련 소재 부품 회사들의 실적에도 관심을 갖을 필요가 제기됩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