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경상수지가 석달째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흑자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경상수지가 42억 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 석달째 흑자기조를 이어갔습니다.
(CG) 소득수지와 서비스수지 적자가 확대되면서 경상흑자 규모가 3월보다 13억달러 가량 축소됐지만 상품수지는 전달에 이어 큰 폭 흑자를 보였습니다.
(CG) 지난달 상품수지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면서 61억 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CG)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2.6%의 감소율을 보였지만 수입은 35.7%나 줄었습니다.
반면 여행수지는 3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S) 4월 들어 환율이 하락하면서 출국자 수가 늘고 입국자 수는 줄어들면서 2억5천만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이영복 / 한국은행 국제수지팀장
"3월 평균 1천462원이던 원.달러 환율이 4월에는 1천341원90전을 기록해 120원10전 절상되면서 여행수지와 경상이전 수지 중 송금수지가 적자로 전환됐고 여러 항목에 영향을 미쳤다."
(CG)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늘면서 전달 27억달러 유출초에서 25억달러 순유입으로 전환됐습니다.
4월중 대외배당금 지급이 증가하면서 소득수지는 8억6천만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S) 한국은행은 대외배당금 지급이 3~4월에 집중되는 만큼 5월에는 소득수지가 흑자를 기록, 경상수지도 3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경상수지가 42억 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 석달째 흑자기조를 이어갔습니다.
(CG) 소득수지와 서비스수지 적자가 확대되면서 경상흑자 규모가 3월보다 13억달러 가량 축소됐지만 상품수지는 전달에 이어 큰 폭 흑자를 보였습니다.
(CG) 지난달 상품수지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면서 61억 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CG)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2.6%의 감소율을 보였지만 수입은 35.7%나 줄었습니다.
반면 여행수지는 3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S) 4월 들어 환율이 하락하면서 출국자 수가 늘고 입국자 수는 줄어들면서 2억5천만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이영복 / 한국은행 국제수지팀장
"3월 평균 1천462원이던 원.달러 환율이 4월에는 1천341원90전을 기록해 120원10전 절상되면서 여행수지와 경상이전 수지 중 송금수지가 적자로 전환됐고 여러 항목에 영향을 미쳤다."
(CG)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늘면서 전달 27억달러 유출초에서 25억달러 순유입으로 전환됐습니다.
4월중 대외배당금 지급이 증가하면서 소득수지는 8억6천만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S) 한국은행은 대외배당금 지급이 3~4월에 집중되는 만큼 5월에는 소득수지가 흑자를 기록, 경상수지도 3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