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풍력발전 전문기업 동국S&C가 오는 8월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됩니다.
동국S&C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세계 풍력발전 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동국S&C는 풍력발전에 쓰이는 윈드타워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풍력 전문기업입니다.
지난 2001년 동국산업에서 분리해 나온 동국S&C는 풍력발전과 함께 그야말로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습니다.
지난 8년간 매출은 매년 40%가 넘게 늘었고 이제 영업이익도 2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동국S&C가 상장을 선택한 이유는 세계적인 풍력발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정학근 동국S&C 대표이사
"앞으로 해야할 일도 전개해야 할 사업도 많다. 향후 세계적인 성장으로 성장해야 하기 떄문에, 이번 상장을 계기로 제 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현재 세계 풍력발전 시장은 매년 30%가 넘는 고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동국S&C는 이처럼 급성장하고 있는 풍력발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특히 세계 최대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공장 건설도 준비중입니다.
<인터뷰> 정학근 동국S&C 대표이사
"매출 1조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키울 계획이다. 한 방법으로 올해부터 2012년까지 북미에 해외공장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동국S&C는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풍력발전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라면 현재 유럽이 주도하고 있는 해양풍력발전 시장에서도 승산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동국S&C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받은 뒤, 8월 말 코스닥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WOW-TV NEWS 김민수입니다.
풍력발전 전문기업 동국S&C가 오는 8월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됩니다.
동국S&C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세계 풍력발전 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동국S&C는 풍력발전에 쓰이는 윈드타워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풍력 전문기업입니다.
지난 2001년 동국산업에서 분리해 나온 동국S&C는 풍력발전과 함께 그야말로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습니다.
지난 8년간 매출은 매년 40%가 넘게 늘었고 이제 영업이익도 2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동국S&C가 상장을 선택한 이유는 세계적인 풍력발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정학근 동국S&C 대표이사
"앞으로 해야할 일도 전개해야 할 사업도 많다. 향후 세계적인 성장으로 성장해야 하기 떄문에, 이번 상장을 계기로 제 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현재 세계 풍력발전 시장은 매년 30%가 넘는 고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동국S&C는 이처럼 급성장하고 있는 풍력발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특히 세계 최대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공장 건설도 준비중입니다.
<인터뷰> 정학근 동국S&C 대표이사
"매출 1조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키울 계획이다. 한 방법으로 올해부터 2012년까지 북미에 해외공장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동국S&C는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풍력발전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라면 현재 유럽이 주도하고 있는 해양풍력발전 시장에서도 승산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동국S&C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받은 뒤, 8월 말 코스닥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WOW-TV NEWS 김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