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로운 이동통신요금 개선안이 빠르면 이달안에 나올 전망 입니다. 선불요금제의 신규 도입과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않고 오래 사용한 장기고객에 대한 혜택등이 포함될 예정 입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OECD의 국가별 이통요금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이동통신 가입자 요금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전성배 방통위 통신이용제도과장>
방통위는 ▲소량 이용자를 위한 선불요금 인하제 도입과 ▲보조금 대신 할인받는 요금제 등을 새롭게 신설하고 ▲무선데이터 요금 인하를 유도한다는 계획 입니다.
또한 규제 완화와 요금할인(결합, 저소득층)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불하는 요금 수준이 인하되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방통위는 "결합상품으로 인해 올 1분기 가계통신비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2% 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개선안을 발표하고, 이를 각 이동통신사들이 자율적으로 수용해 이동통신요금의 추가인하를 유도한다는 계획 입니다.
한편, OECD발표에 대해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이동전화요금의 국제 비교에 대해선 객관성을 인정할 수 없다" 불만섞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결합상품, 가족할인, 약정할인, 청소년 요금제, 저소득층 할인 등 각종 할인 요금제는 비교대상에서 제외돼 국내의 요금인하 효과가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요금인하 유도에 대해선 "현재도 경쟁을 통한 요금할인이 활성화 되어 있다"면서도 "개선안 내용을 보고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OECD의 국가별 이통요금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이동통신 가입자 요금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전성배 방통위 통신이용제도과장>
방통위는 ▲소량 이용자를 위한 선불요금 인하제 도입과 ▲보조금 대신 할인받는 요금제 등을 새롭게 신설하고 ▲무선데이터 요금 인하를 유도한다는 계획 입니다.
또한 규제 완화와 요금할인(결합, 저소득층)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불하는 요금 수준이 인하되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방통위는 "결합상품으로 인해 올 1분기 가계통신비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2% 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개선안을 발표하고, 이를 각 이동통신사들이 자율적으로 수용해 이동통신요금의 추가인하를 유도한다는 계획 입니다.
한편, OECD발표에 대해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이동전화요금의 국제 비교에 대해선 객관성을 인정할 수 없다" 불만섞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결합상품, 가족할인, 약정할인, 청소년 요금제, 저소득층 할인 등 각종 할인 요금제는 비교대상에서 제외돼 국내의 요금인하 효과가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요금인하 유도에 대해선 "현재도 경쟁을 통한 요금할인이 활성화 되어 있다"면서도 "개선안 내용을 보고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