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주)두산이 삼화왕관에서 인적분할한 가칭 삼화자산과 합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그룹은 지난 6월초 밥캣 인수에 따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산DST, SRS, 삼화왕관 사업부문 등 3개 계열사와 KAI 지분을 분리한 뒤 2개의 재무적 투자자와 공동으로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한바 있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그동안 (주)두산과의 합병을 검토했지만 삼화자산이 두산건설 지분을 보유해 합병할 경우 순환출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두산중공업과의 합병여부를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산그룹은 지난 6월초 밥캣 인수에 따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산DST, SRS, 삼화왕관 사업부문 등 3개 계열사와 KAI 지분을 분리한 뒤 2개의 재무적 투자자와 공동으로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한바 있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그동안 (주)두산과의 합병을 검토했지만 삼화자산이 두산건설 지분을 보유해 합병할 경우 순환출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두산중공업과의 합병여부를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