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하이트맥주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2천원에서 17만2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은 높은 기저 효과에 따른 맥주 판매량 감소, 환율 상승에 따른 재료비 부담, 지주회사로의 브랜드 로열티 지급 등으로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점진적 원화 강세로 맥아 수입비용 부담은 완화되겠지만 수입 관세율이 상승해 당분간은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은 높은 기저 효과에 따른 맥주 판매량 감소, 환율 상승에 따른 재료비 부담, 지주회사로의 브랜드 로열티 지급 등으로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점진적 원화 강세로 맥아 수입비용 부담은 완화되겠지만 수입 관세율이 상승해 당분간은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