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20일 대전의 모 대학교 학생 9명을 비롯해 총 97명이 신종인플루엔자A 확진환자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규 환자 가운데 70%이상이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지역사회내 감염자들여서 본격적인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날 오전 질병관리본부에서 전재희 복지부 장관과 안상수 원내대표등이 참석하는 ''신종인플루엔자 현황과 향후 대책 당정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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