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지방 경기가 건설업에 힘입어 침체를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늘며 5개 분기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주택 거래도 개선돼 전분기 대비 주택매매가격은 0.3%로 플러스 전환했고 6월 기준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14만3천여가구로 3월 말에 비해 2만가구 줄었습니다.
반면 건축 허가면적과 착공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7%와 -20.2%로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착공면적의 경우 6월 기준 인천.경기가 15.4%, 대전.충청이 3.9% 증가한 반면 대구.경북은 -30.0%, 제주는 -25.7%, 강원은 -21.5%로 지역별 편차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늘며 5개 분기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주택 거래도 개선돼 전분기 대비 주택매매가격은 0.3%로 플러스 전환했고 6월 기준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14만3천여가구로 3월 말에 비해 2만가구 줄었습니다.
반면 건축 허가면적과 착공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7%와 -20.2%로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착공면적의 경우 6월 기준 인천.경기가 15.4%, 대전.충청이 3.9% 증가한 반면 대구.경북은 -30.0%, 제주는 -25.7%, 강원은 -21.5%로 지역별 편차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