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국증시 추가상승 가능"

<앵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이 한국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증시에 대해서는 추가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1년 된 글로벌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지난 6월 고수익 고위험 상품중의 하나인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출시이후 본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개시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장동헌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운용 대표
"대표적인 것이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고 그 펀드를 6월에 출시한 이후 전체적으로 국내 해외 펀드 시장에서 자금 유출이지만 하이일드 펀드에서는 순유입인 상태다. 하이일드 펀드에서는 마켓쉐어가 65% 정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리하게 입증한 상품을 가지고 온다면 국내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 받고 있는 리서치 능력을 근간으로 수익률을 극대화를 통해 투자자들의 투자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장동헌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운용 대표
"경쟁력은 어느 다른 자산운용사 보다 리서치 능력에서 탁월하다고 본다. 애널리스트들의 콜을 통해 입증이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애널리스트에 대한 평가는 탐 넙 버원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이러한 리서치 능력 토대로 운용을 한다면 타 경쟁사 대비 탁월한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시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국내 경제와 증시에 대해서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경기회복시 수혜가 예상되고 증시 또한 저점을 찍었다며 완만한 상승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장동헌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운용 대표
"하반기로 들어가면서 바텀 아웃 즉 저점을 찍고 상승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한국시장에서 핵심 경쟁력 있느 주요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 대비 우위에 있어서 핵심 주요 기업의 경우 이미 충분히 더 많은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국내 자산운용사 설립 1주년을 맞아 방한한 로버트 키이스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인베스트먼트 사장은 신흥시장의 경우 올해 플러스 성장이 가능하고 한국은 내년에 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