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직원 3명, 국제기능올림픽 심사단 위촉

입력 2009-08-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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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직원 3명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심사위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신충찬 부장(申忠贊·52세·기술교육원)과 조해현 부장(曺海鉉·50세·선실생산2부), 최웅의 부장(崔雄義·48세·해양사업기획부) 등 3명은 오늘부터 9월 8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제 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판금·장식미술·철골구조물 분야 심사위원에 각각 위촉됐습니다.

이번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들은 모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 대표팀 출신으로, 약 30년간 해당 분야에 종사했던 베테랑 기술자들입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내기업 중 가장 많은 4명(판금, CNC밀링, 폴리메카닉스, 철골구조물)의 대표선수를 출전시키며, 국내 최고 기능인력 양성 기업의 위상도 확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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