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는 증시가 1500선 아래로 내려갈 수 있지만 이 때를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환율은 1,100원 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가파른 상승에 따른 조정 장이 온다면 이를 매수 타이밍으로 봐야한다"
한국경제TV ''마켓리더에게 듣는다''에 출연한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는 현 장세에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추세를 볼 때 1500에서 1650사이의 밴드가 적정하다며 기업실적과 환율 모멘텀 상1,500선 이하의 경우 매수관점으로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조정이 와도 1500이하에서는 매수관점이다. 간판기업인 삼성과 현대차, LG 등의 경쟁력이 환율 효과 타고 세계 점유율 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모멘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다"
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은 시장 상승이 이어지는 한 이익실현 욕구에 따라 계속될 수 밖에 없지만 증시에 부담은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시장은 틀림없는 원화강세 흐름으로 진단하며 1,100원 안팎 또는 그 아래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이르면 연말쯤 될 수도 있고 늦어도 내년 초 내년 상반기에는 1100원 내외 혹은 그 밑으로도 떨어질 수 있다"
취임 3개월여를 맞은 KB자산운용에 대해서는 인력을 보강하고 있고 운용팀과의 조율, 사기 진작 등을 통해 장기수익률 부문에서 차별화된 운용사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KB자산운용 주식형 펀드가 상대적으로 아직 사이즈 적은 편이지만 성과는 굉장히 좋다. 1년, 2년, 3년 수익률이 업계 5위안에 드는 안정적인 좋은 수익률이다"
현재 경기에 대해서는 현 상황이 금융위기에 비해 V자로 느낄 만큼 빠른 반등을 보였지만 V자가 완성된 것은 아니라며 완만한 상승 속에 내년 초 한 번 정도의 약한 더블 딥이 올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는 증시가 1500선 아래로 내려갈 수 있지만 이 때를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환율은 1,100원 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가파른 상승에 따른 조정 장이 온다면 이를 매수 타이밍으로 봐야한다"
한국경제TV ''마켓리더에게 듣는다''에 출연한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는 현 장세에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추세를 볼 때 1500에서 1650사이의 밴드가 적정하다며 기업실적과 환율 모멘텀 상1,500선 이하의 경우 매수관점으로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조정이 와도 1500이하에서는 매수관점이다. 간판기업인 삼성과 현대차, LG 등의 경쟁력이 환율 효과 타고 세계 점유율 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모멘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다"
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은 시장 상승이 이어지는 한 이익실현 욕구에 따라 계속될 수 밖에 없지만 증시에 부담은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시장은 틀림없는 원화강세 흐름으로 진단하며 1,100원 안팎 또는 그 아래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이르면 연말쯤 될 수도 있고 늦어도 내년 초 내년 상반기에는 1100원 내외 혹은 그 밑으로도 떨어질 수 있다"
취임 3개월여를 맞은 KB자산운용에 대해서는 인력을 보강하고 있고 운용팀과의 조율, 사기 진작 등을 통해 장기수익률 부문에서 차별화된 운용사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KB자산운용 주식형 펀드가 상대적으로 아직 사이즈 적은 편이지만 성과는 굉장히 좋다. 1년, 2년, 3년 수익률이 업계 5위안에 드는 안정적인 좋은 수익률이다"
현재 경기에 대해서는 현 상황이 금융위기에 비해 V자로 느낄 만큼 빠른 반등을 보였지만 V자가 완성된 것은 아니라며 완만한 상승 속에 내년 초 한 번 정도의 약한 더블 딥이 올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