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500억 후순위채 발행

입력 2009-08-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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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회동)이 500억원 규모의 5년3개월 만기 무보증 후순위채를 발행합니다.

발행예정일은 9월 17일(목)로 직접공모방식으로 발행되며,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NH투자증권 영업점에서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청약을 받습니다.

발행이율은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인 4.88%(8월28일 기준)에 262bp를 가산한 7.5%의 금리와 청약일전(9월 11일)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에 262bp를 가산한 금리 중 높은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증권신고서 제출일 이후 청약일 전일까지의 기간동안 5년만기 국고채금리가 하락할 경우에도 최저 발행이율은 7.5%가 적용됩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영업활동의 위축을 막고, 지속적으로 수익창출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자본확충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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