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일산 덕이지구에서 동문건설이 시공중인 하이파크시티 동문굿모닝힐 시공권을 3070억원에 조건부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파크시티 굿모닝힐은 총 1556가구의 대단지로 입주는 내년 1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기존 진행사업을 인수하는 경우로 사업주체와 시공사 변경 관련, 기존 분양자들의 80% 이상 동의를 전제로 계약을 체결한 것이기에 상기 동의율 충족이 불가능할 경우 도급계약이 해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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