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CEO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업체 인수를 추진하며 증시의 관심을 끌고 있는 아리진의 정영우 총괄사장을 모셨습니다.
<앵커1> 우선 모르실 시청자 분들을 위해 아리진이 어떤 회사인지 소개해주십시오.
아리진은 원격진료시스템인 유-헬스케어 그리고 관련 의약 장비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입니다. 아리진은 트라이메리스사 인수를 통해 그 사업영역을 더 넓은 바이오 기술 산업으로 확장하게 될 것입니다.
<앵커2> 어제였죠? 언론 보도를 통해 나스닥에 상장된 업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는데, 국내 상장기업이 나스닥 상장 중견기업을 인수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네요. 인수하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 구체적으로 좀 소개해 주십시오.
나스닥 상장기업이 코스닥 상장기업을 공개매수한 사례는 있습니다. 이베이가 옥션을 인수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지요. 그러나 코스닥 상장기업이 나스닥 상장기업을 공개 매수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고 알고 있습니다.
에이즈치료제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트라이메리스사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에이즈 치료제 전문 바이오 제약회사로서, 세계최초로 융합억제라는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퓨제온이라는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하여, 2003년부터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를 통해 생산 판매하고 있는 회사 입니다.
<앵커3> 인수하는 회사의 제품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이 에이즈치료제인 퓨제온은 현재 미국 FDA를 비롯하여 캐나다 및 유럽연합에서 판매승인을 받았고, 전세계에 특허출원 되어 있으며, 타미플루의 생산과 판매로 유명한 로슈사를 통해 퓨제온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에이즈치료제인 퓨제온의 전세계 매출이 2008년도 기준으로 2천억원에 달하며, 이에 따른 로열티로 연간 200억원 가량을 받고 있습니다.
<앵커4> 트라이머리스 사의 다른 제품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트라이머리스는 퓨제온 후속 에이즈 치료신약인 ‘TRI-1144’를 개발, 2008년 미국 FDA와 임상1상을 마쳤으며,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 치료효과와 투약의 간편성에 있어 진일보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리진은 국내에 R&D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통해 TRI-1144를 한미공동개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TRI-1144의 개발이 완료되어 미국 FDA 등 관계 당국의 승인을 득할 경우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3> 인수 방식은 어떻게 됩니까?
약 8,100만불에 트라이메리스를 인수하는 공개매수를 준비하고 있고, 금번 거래는 트라이메리스와 아리진의 이사회에서 승인이 된 상황입니다. 일정 상으로는 공개매수와 합병이 2009년 4분기 중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5> 인수에 성공하게 되면 아리진의 실적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되나요?
아리진은 트라이머리스사 인수를 통해 다국적 제약사 로슈로부터의 로열티 수익으로 연간 200억원 가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TRI-1144가 상용화될 시, 수년 내에 아리진은 국내외 제약사를 통해 현 추세를 고려할 때, 연간 2천억에서 3천억원 규모의 매출과 3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 R&D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함으로써, 보다 나은 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자 합니다.
<앵커8> 끝으로 주주와 투자하실 분들에게 회사의 비젼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아리진은 기존의 IR을 통해 발표한 바와 같이 원격진료(유헬스케어), 줄기세포치료제 사업 및 R&D센터를 통하여 TRI-1144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에이즈 치료제의 불모지인 한국 신약 산업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리진을 많이 관심 있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1> 우선 모르실 시청자 분들을 위해 아리진이 어떤 회사인지 소개해주십시오.
아리진은 원격진료시스템인 유-헬스케어 그리고 관련 의약 장비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입니다. 아리진은 트라이메리스사 인수를 통해 그 사업영역을 더 넓은 바이오 기술 산업으로 확장하게 될 것입니다.
<앵커2> 어제였죠? 언론 보도를 통해 나스닥에 상장된 업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는데, 국내 상장기업이 나스닥 상장 중견기업을 인수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네요. 인수하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 구체적으로 좀 소개해 주십시오.
나스닥 상장기업이 코스닥 상장기업을 공개매수한 사례는 있습니다. 이베이가 옥션을 인수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지요. 그러나 코스닥 상장기업이 나스닥 상장기업을 공개 매수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고 알고 있습니다.
에이즈치료제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트라이메리스사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에이즈 치료제 전문 바이오 제약회사로서, 세계최초로 융합억제라는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퓨제온이라는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하여, 2003년부터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를 통해 생산 판매하고 있는 회사 입니다.
<앵커3> 인수하는 회사의 제품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이 에이즈치료제인 퓨제온은 현재 미국 FDA를 비롯하여 캐나다 및 유럽연합에서 판매승인을 받았고, 전세계에 특허출원 되어 있으며, 타미플루의 생산과 판매로 유명한 로슈사를 통해 퓨제온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에이즈치료제인 퓨제온의 전세계 매출이 2008년도 기준으로 2천억원에 달하며, 이에 따른 로열티로 연간 200억원 가량을 받고 있습니다.
<앵커4> 트라이머리스 사의 다른 제품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트라이머리스는 퓨제온 후속 에이즈 치료신약인 ‘TRI-1144’를 개발, 2008년 미국 FDA와 임상1상을 마쳤으며,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 치료효과와 투약의 간편성에 있어 진일보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리진은 국내에 R&D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통해 TRI-1144를 한미공동개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TRI-1144의 개발이 완료되어 미국 FDA 등 관계 당국의 승인을 득할 경우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3> 인수 방식은 어떻게 됩니까?
약 8,100만불에 트라이메리스를 인수하는 공개매수를 준비하고 있고, 금번 거래는 트라이메리스와 아리진의 이사회에서 승인이 된 상황입니다. 일정 상으로는 공개매수와 합병이 2009년 4분기 중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5> 인수에 성공하게 되면 아리진의 실적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되나요?
아리진은 트라이머리스사 인수를 통해 다국적 제약사 로슈로부터의 로열티 수익으로 연간 200억원 가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TRI-1144가 상용화될 시, 수년 내에 아리진은 국내외 제약사를 통해 현 추세를 고려할 때, 연간 2천억에서 3천억원 규모의 매출과 3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 R&D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함으로써, 보다 나은 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자 합니다.
<앵커8> 끝으로 주주와 투자하실 분들에게 회사의 비젼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아리진은 기존의 IR을 통해 발표한 바와 같이 원격진료(유헬스케어), 줄기세포치료제 사업 및 R&D센터를 통하여 TRI-1144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에이즈 치료제의 불모지인 한국 신약 산업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리진을 많이 관심 있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