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조문을 마치고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과 환담을 나눈뒤 배웅을 받으며 빈소를 떠났습니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총리는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닛산을 제치고 5위에 오른 것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고 이 여사가) 후덕하고 훌륭한 분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 조문을 위해 빈소에 나왔던 정몽구 회장은 임직원들을 격려한 뒤 빈소를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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