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재무구조 개선과 공기업 선진화의 성공을 위해 임원은 기본연봉의 10%,1급은 5%,2급은 3%를 반납하기로 했다"며 "개인 평균 반납액은 394만원으로 총 32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금액을 서민경제 활성화 사업이나 사회공헌 등의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LH는 조직 구성원간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경기도 분당구 정자사옥에서 통합 뒤 첫 가족초청 행사인 ‘새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특히 이지송 사장은 부인 전인승씨와 함께 자리를 같이해 직원 가족들과 격의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사장은 "우리 모두가 지난 1일 이후 한 가족이 됐고 사업부서의 혼합배치 등도 추진하겠다"며 조직의 화학적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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