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북권르네상스''의 핵심 선도 사업으로 ''성북·석계 신경제문화 전략거점 조성사업''을 선정해 집중 추진하겠다고 (20일)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 7일 노원구, 코레일과 공동으로 성북·석계역 일대 191만㎡에 대한 지역종합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합동 전담팀을 구성해 본적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동 전담팀은 이달 내로 입찰을 통해 ''성북·석계 신 경제문화 전략거점 조성 개발·관리 기본구상안''에 대한 제안서를 받아 내년 5월쯤 개발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지역종합계획은 기존 부분적 관리 시스템을 극복하고 지역 특화발전 중심의 통합적 도시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서울시의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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