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여성 스킨케어 시장 진출

입력 2009-10-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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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강·위생용품 선도 기업 유한킴벌리(사장 김중곤)가 여성 스킨케어 시장에 진출합니다.

유아와 키즈 스킨케어,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에서 국내 1위 업체 유한킴벌리는 핸드&풋 테라피, 바디로션, 바디워시, 훼이셜클린징, 마스크팩, 선크림 등의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성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스킨케어 전체 시장규모는 약 2조 3천억원 정도이며 유한킴벌리가 ''메이브리즈''브랜드로 출시한 제품의 시장규모는 약 2,40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유한킴벌리측은 "내년에 ''메이브리즈'' 브랜드로 매출 2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며 전세계 53개국에 구축된 유한킴벌리의 수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수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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