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내일이 UN 창립 기념을 위한 국제연합일이라며 우리나라와 유엔과의 역사적 관계와 국제사회에서 UN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또 유엔의 양성평등과 아프리카 개발, 금융위기 대응 등의 분야에서 사무부총장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활동을 높이 평가하면서 유엔 활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지지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우리나라가 내년 G20의 성공적인 개최와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가 당면한 여러 위기극복을 위한 공조를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습니다.
미기로 부총장은 이에 대해 유엔 활동에 대한 한국의 기여와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명했고
한-유엔 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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