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일반 청약이 오늘부터 본격 시작됐습니다. 특별공급과는 달리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박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금자리주택 일반 청약 첫날, 현장 접수장은 내집마련에 대한 기대감으로 북적였습니다.
청약 대부분이 인터넷 사전예약 형식으로 이뤄지는 만큼 현장 접수장에는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령자 분들이 많았습니다.
시범지구 4곳 중에서도 강남권 상담석은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더욱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 박준시 / 화곡동>
“강남 세곡동에 청약하려고 왔습니다. 산이 있어서 좋은 것 같고, 무주택 기간이 19년 이상 됐으니깐 당첨확률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인터뷰 - 정우화 / 보금자리주택 상담원>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인터넷과 함께 청약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청약자 수는 모르겠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오늘부터 이뤄지는 일반 공급 사전예약 일정은 30일까지 무주택기간, 청약저축 납입기간과 납입횟수 등에 따라 순위별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4개 시범지구의 일반 공급에 배정된 물량은 당초 5915가구였지만 3자녀·노부모 우선공급에서 나온 157가구를 더해 6072가구로 늘어났습니다.
지구별로는 서울 강남 세곡 560가구, 서초 우면 340가구, 경기 고양 원흥 1115가구, 하남 미사 4057가구입니다.
26일은 청약저축 1순위자로 5년 이상 무주택자이면서 12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27일에는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이면서 800만원 이상 납입자, 28일에는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이면서 60회 이상 납입자, 29일에는 1순위 전체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달되면 30일 청약저축 2, 3순위에 해당되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신청 기회가 주어집니다.
일반 공급 청약은 해당 기간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사전청약과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 경기도 수원시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현장접수 받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일반 청약이 오늘부터 본격 시작됐습니다. 특별공급과는 달리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박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금자리주택 일반 청약 첫날, 현장 접수장은 내집마련에 대한 기대감으로 북적였습니다.
청약 대부분이 인터넷 사전예약 형식으로 이뤄지는 만큼 현장 접수장에는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령자 분들이 많았습니다.
시범지구 4곳 중에서도 강남권 상담석은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더욱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 박준시 / 화곡동>
“강남 세곡동에 청약하려고 왔습니다. 산이 있어서 좋은 것 같고, 무주택 기간이 19년 이상 됐으니깐 당첨확률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인터뷰 - 정우화 / 보금자리주택 상담원>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인터넷과 함께 청약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청약자 수는 모르겠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오늘부터 이뤄지는 일반 공급 사전예약 일정은 30일까지 무주택기간, 청약저축 납입기간과 납입횟수 등에 따라 순위별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4개 시범지구의 일반 공급에 배정된 물량은 당초 5915가구였지만 3자녀·노부모 우선공급에서 나온 157가구를 더해 6072가구로 늘어났습니다.
지구별로는 서울 강남 세곡 560가구, 서초 우면 340가구, 경기 고양 원흥 1115가구, 하남 미사 4057가구입니다.
26일은 청약저축 1순위자로 5년 이상 무주택자이면서 12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27일에는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이면서 800만원 이상 납입자, 28일에는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이면서 60회 이상 납입자, 29일에는 1순위 전체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달되면 30일 청약저축 2, 3순위에 해당되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신청 기회가 주어집니다.
일반 공급 청약은 해당 기간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사전청약과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 경기도 수원시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현장접수 받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