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건물인 독립문이 112년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추진해온 서대문독립공원 재조성사업을 마치고 28일 준공식과 함께 독립문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개방한다고 (27일)밝혔습니다.
서대문 독립공원 재조성 사업은 2007년 4월부터 서울시가 추진해온 공사로 공원입구의 무질서한 주택과 상가지역을 편입하고 독립문과 역사관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각종 노후 시설을 일제 정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통제돼 일반인의 통행이 불가능했던 독립문을 정비해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문을 배경으로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난타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준공식에 이어 저녁 7시부터는 판소리와 성악, 가수들의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추진해온 서대문독립공원 재조성사업을 마치고 28일 준공식과 함께 독립문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개방한다고 (27일)밝혔습니다.
서대문 독립공원 재조성 사업은 2007년 4월부터 서울시가 추진해온 공사로 공원입구의 무질서한 주택과 상가지역을 편입하고 독립문과 역사관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각종 노후 시설을 일제 정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통제돼 일반인의 통행이 불가능했던 독립문을 정비해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문을 배경으로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난타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준공식에 이어 저녁 7시부터는 판소리와 성악, 가수들의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