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대표 스마트폰 ''옴니아''의 맥을 잇는 ''옴니아 패밀리'' 5종을 전격 공개하고 올 하반기 국내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차세대 풀터치폰 UI인 ''햅틱 UI 2.0''을 스마트폰에 최적화시켜 일반 휴대폰처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800MHz 초고속 CPU와 와이파이, GPS, 디빅스 지원 등 더욱 강력해진 모바일 PC 성능 지원, 일반폰의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 등을 스마트폰에 구현시켰습니다.
특히 ''T*옴니아2''와 ''쇼옴니아'', ''오즈옴니아''는 보는 휴대폰 트렌드에 맞춰 세계 최대 크기의 3.7인치 WVGA 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부사장은 "옴니아 패밀리를 앞세워 고속 성장하는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시용자가 원하는 운영체게, 디자인, 기능의 스마트폰을 마음 놓고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축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기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 부사장은 또 올해 세계 휴대폰 시장이 역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연초 사업목표였던 2억대 이상 판매, 시장점유율 20% 이상 달성, 영업이익률 두자리수 확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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