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이번달(10월)부터 내년4월까지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 조성공사에 사용할 레일 1,156톤을 약 6억원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철도레일 하중이 7억톤을 넘으면 안전관리상 교체를 해야 하지만, 서울메트로는 레일연마차와 밀링차를 이용해 수명을 약 15~30% 이상 늘려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철도레일 공급을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삼고 삼척시 역시 40%정도 저렴한 가격에 레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6월 삼척시와 MOU를 체결해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기술자문, 레일 및 침목 공급 외에도 O&M컨설팅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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