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오롱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한 6천44억원, 영업이익은 70% 가량 증가한 468억원입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세전이익도 86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순이익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주)코오롱 관계자는 "3분기 들어 FnC코오롱의 실적이 함께 반영되면서 외형이 어느 정도 성장한 부분이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영업익 면에서는 환율 효과와 사업구조의 고도화 등 기존 사업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4분기에는 FnC부문의 계절적 성수기와 산업자재 부문의 고도화, 광학용 후막필름과 석유수지설비 증설 완공으로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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