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지난 9월 윌슨센터가 수여하는 ''우드로 윌슨 기업시민상''을 LG전자가 수상한 것과 관련해 남 부회장이 회사를 대표해 하게 된 것입니다.
남 부회장은 특강을 통해 "삼성과 현대, LG 브랜드는 최근 들어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 IBM, 맥도날드처럼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품질, 제조, 공급망관리, 마케팅 등이 세계수준으로 올라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글로벌 리더를 지키거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노동생산성 향상과 솔루션.서비스 사업 확대, 인재투자를 중단없이 계속해야 하며
고객에 대한 통찰력과 ''시장과 고객'' 중심의 조직 변화 등이 당면과제와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열쇠라고 덧붙였습니다.
남용 부회장은 "한국, 한국기업들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회를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 부단히 혁신을 이어 나간다면 그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특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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