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생활가전에 비해 가격대는 낮지만 상품교체주기가 빠르고 젊은 층이 주 수요층인 만큼 앞으로 디지털 가전제품의 비중이 더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가장 먼저 바뀌는 곳은 롯데마트 서울역점으로 상품 구색과 매장 규모를 전보다 2배로 늘려 전문매장 못지 않게 운영될 계획입니다.
또 이 곳은 모든 상품들이 오픈 진열돼 고객들이 카메라와 노트북, MP3 등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게 꾸며집니다.
롯데마트 측은 "이웃한 일본의 경우 젊은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한 도시형 가전양판점이 가전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이를 벤치마킹했다"며 "롯데마트도 한발 빠른 제품 구비와 상세한 정보 제공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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