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정진호 푸르덴셜증권 사장

입력 2009-11-10 16:31   수정 2009-11-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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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 증시의 힘은?

A. "한국시장을 예측할 때, 순수히 환율 덕을 본 것인가, 아니면 우리 실력인가 하는 질문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70%는 세계적 환경이나 환율의 덕을 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30%는 우리 기업들의 능력, 선행하는 전략이 잘 맞았다고 본다."


Q. 내년 글로벌 투자 포인트는?

A. "여태까지는 예측하기가 굉장히 쉬웠다. 2009년은 전세계가 위기의식을 같이 느꼈고, 공존 아니면 공멸이었기 때문에 전 세계 리더들이 재정정책을 함께 짰는데 이제부터는 각 나라마다 경기 사이클이 다르고 이해관계도 달라지기 때문에 내년은 각 나라별로 심도 있는 마이크로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Q. 2010년 한국증시 전망은?

A. "내년에도 한국 기업들의 수익으로 볼 때는 지금 많이 우려하고 있는 것이 주가가 많이 올랐지 않느냐, 버블이지 않느냐 하는데 이 선에서 어느 정도 조정돼가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현금을 가지고 있기 보다, 은행에 예금하기 보다, 채권보다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게 훨씬 좋다고 본다.
지금보다는 15~20%의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떤 산업을 갈 것인가, 어떤 기업을 고를 것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 기업의 펀더멘탈에 있어서는 굉장히 신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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