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학필름 전문제조 기업인 상보가 차세대 부품소재 양산을 통해 ''제2의 성장''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꿈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CNT) 투명전극 필름.
색을 입혀놓은 투명한 유리가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염료감응 태양전지.
글로벌 전문 소재업체로 도약하려는 상보의 차세대 사업들입니다.
<인터뷰> 김상근 상보 대표이사
"플랙시블 연료감응 태양전지를 비롯해 CNT 투명전극 필름이라는 미래 성장동력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상황이다"
태양전지 사업은 국책과제 참여기업으로써 UAE 국립연구소와 공동 개발하는 등 중동진출의 교두보를 구축했고 Solar필름 36개국 판매망도 확보하고 있어 양산과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또 하나의 성장동력원인 CNT 투명전극필름의 경우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본격적인 양산시 이익증대 등 기업 성장에 근간이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김상근 상보 대표이사
"CNT 투명전극필름에 의해 향후 5년 동안 약 1조4천억 정도의 수입 대체효과를 볼 것 이고 앞으로 대일무역 역조현상에도 저희 CNT 투명전극 필름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상보는 디스플레이 광원으로 사용되는 CCFL과 LED를 대체할 CNT BLU 개발을 통해 친환경 저에너지 소재부품업체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3분기 매출이 이미 전년도 매출액을 넘어선 상보는 올해 전체로는 지난해 보다 40% 증가한 1,050억원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은 올해보다 42% 늘어난 1,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차세대 사업에서 메이저사의 승인·인증이 가시화 될 경우 이를 훨씬 웃돌 것이라며 내실과 외형 성장 모두에서 ''제2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광학필름 전문제조 기업인 상보가 차세대 부품소재 양산을 통해 ''제2의 성장''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꿈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CNT) 투명전극 필름.
색을 입혀놓은 투명한 유리가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염료감응 태양전지.
글로벌 전문 소재업체로 도약하려는 상보의 차세대 사업들입니다.
<인터뷰> 김상근 상보 대표이사
"플랙시블 연료감응 태양전지를 비롯해 CNT 투명전극 필름이라는 미래 성장동력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상황이다"
태양전지 사업은 국책과제 참여기업으로써 UAE 국립연구소와 공동 개발하는 등 중동진출의 교두보를 구축했고 Solar필름 36개국 판매망도 확보하고 있어 양산과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또 하나의 성장동력원인 CNT 투명전극필름의 경우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본격적인 양산시 이익증대 등 기업 성장에 근간이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김상근 상보 대표이사
"CNT 투명전극필름에 의해 향후 5년 동안 약 1조4천억 정도의 수입 대체효과를 볼 것 이고 앞으로 대일무역 역조현상에도 저희 CNT 투명전극 필름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상보는 디스플레이 광원으로 사용되는 CCFL과 LED를 대체할 CNT BLU 개발을 통해 친환경 저에너지 소재부품업체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3분기 매출이 이미 전년도 매출액을 넘어선 상보는 올해 전체로는 지난해 보다 40% 증가한 1,050억원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은 올해보다 42% 늘어난 1,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차세대 사업에서 메이저사의 승인·인증이 가시화 될 경우 이를 훨씬 웃돌 것이라며 내실과 외형 성장 모두에서 ''제2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