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홍 사장은 1952년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9년 범양상선에 입사한 뒤 제1영업본부장 전무를 거쳐 ㈜STX 대표이사, STX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올해부터 STX조선해양 사장(CFO)과 STX유럽 이사회 의장을 맡아 왔습니다.
이에 따라 STX조선해양은 강덕수 회장과 김강수 2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강 회장과 홍경진 사장 체제로 바뀌게 됐습니다.
한편 김강수 전 대표이사는 STX조선해양과 STX대련 해양부문 총괄사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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