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권혁세 사무처장이 내정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권혁세 금융위 사무처장을 내정했습니다.
전임자인 이창용 전 금융위 부위원장이 지난 9일 G20 준비위 기획조정단장에 내정된 후 일주일 만에 권 사무처장이 후임으로 결정한 것입니다.
당초 민간 출신이 내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으나, 결국 재경부 공무원과 과거 금감위 출신인 권씨가 내정됐습니다.
권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재산소비세제국장,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1956년 대구 출생인 권 부위원장은 세제와 금융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경제관료로 평가됩니다.
이번 권혁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부위원장으로 승진은 첫 내부승진이어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불가피 하다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1급이었던 권 처장이 민간 출신의 몫으로 알려졌던 부위원장 자리로 전격 승진하면서 인사 폭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권 내정자의 자리를 채우기 위한 후임인사와 함께 국장급 인사까지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전망됩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권혁세 사무처장이 내정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권혁세 금융위 사무처장을 내정했습니다.
전임자인 이창용 전 금융위 부위원장이 지난 9일 G20 준비위 기획조정단장에 내정된 후 일주일 만에 권 사무처장이 후임으로 결정한 것입니다.
당초 민간 출신이 내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으나, 결국 재경부 공무원과 과거 금감위 출신인 권씨가 내정됐습니다.
권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재산소비세제국장,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1956년 대구 출생인 권 부위원장은 세제와 금융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경제관료로 평가됩니다.
이번 권혁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부위원장으로 승진은 첫 내부승진이어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불가피 하다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1급이었던 권 처장이 민간 출신의 몫으로 알려졌던 부위원장 자리로 전격 승진하면서 인사 폭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권 내정자의 자리를 채우기 위한 후임인사와 함께 국장급 인사까지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전망됩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