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 부사장에 강성식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부단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해양부의 한 고위공무원은 (13일) "LH 출범 후 한 달 넘게 공석으로 있는 부사장 자리에 강 부단장이 내정됐으며 이르면 다음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부단장은 1956년 강원도 출생으로 국토부 부이사관을 거쳐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 재직중입니다.
LH 부사장 자리에는 그 동안 이재영 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강팔문 국토정책국장 등 5명이 넘는 인물이 거론되며 인사 파행을 거듭해 왔습니다.
특히 금융권 등 내·외부 인사들이 포함돼 있고 최근에는 정치권 인사가 유력하다는 설도 나온 바 있습니다.
그 만큼 LH 부사장 자리는 상징성과 중요성이 크다는 것으로 공기업 개혁의 상징이 된 LH의 주요 실무를 챙기는 주요 보직입니다.
부사장은 기획조정실과 경영관리실, 사업조정심의실, 법무단 등을 총괄하고 있는 기획조정본부장을 겸임합니다.
사장이 수장으로 대외적인 업무를 맡는다면 부사장은 이를 이행하는 참모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국토해양부의 한 고위공무원은 (13일) "LH 출범 후 한 달 넘게 공석으로 있는 부사장 자리에 강 부단장이 내정됐으며 이르면 다음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부단장은 1956년 강원도 출생으로 국토부 부이사관을 거쳐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 재직중입니다.
LH 부사장 자리에는 그 동안 이재영 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강팔문 국토정책국장 등 5명이 넘는 인물이 거론되며 인사 파행을 거듭해 왔습니다.
특히 금융권 등 내·외부 인사들이 포함돼 있고 최근에는 정치권 인사가 유력하다는 설도 나온 바 있습니다.
그 만큼 LH 부사장 자리는 상징성과 중요성이 크다는 것으로 공기업 개혁의 상징이 된 LH의 주요 실무를 챙기는 주요 보직입니다.
부사장은 기획조정실과 경영관리실, 사업조정심의실, 법무단 등을 총괄하고 있는 기획조정본부장을 겸임합니다.
사장이 수장으로 대외적인 업무를 맡는다면 부사장은 이를 이행하는 참모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