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경련 회장단 회의가 잠시 뒤인 오후 5시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취재기자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한정연 기자!
<기자> 오늘 전경련 회장단 회의는 오후 5시 시작됩니다.
먼저 회장단은 내년 투자를 크게 늘리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률을 높이는데 힘쓰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정운찬 총리와 그룹 총수들과의 만남인데,
정 총리는 취임 후 첫 대기업 총수들과의 만찬을 통해 세종시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기업 중심의 새로운 세종시 건설계획을 그룹 총수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세종시 이전 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예상됩니다.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가 행정복합도시로서의 효율이 떨어진다며 기업도시로의 전환을 주장해 왔으며
기업들과의 접촉을 통해 세종시 유치를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만찬 이후에도 필요할 경우 직접 주요그룹 총수나 CEO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 회장단 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회장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회장 등 14명의 그룹 총수가 참여합니다.
전경련 회장단 회의가 열리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
<기자> 오늘 전경련 회장단 회의는 오후 5시 시작됩니다.
먼저 회장단은 내년 투자를 크게 늘리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률을 높이는데 힘쓰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정운찬 총리와 그룹 총수들과의 만남인데,
정 총리는 취임 후 첫 대기업 총수들과의 만찬을 통해 세종시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기업 중심의 새로운 세종시 건설계획을 그룹 총수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세종시 이전 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예상됩니다.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가 행정복합도시로서의 효율이 떨어진다며 기업도시로의 전환을 주장해 왔으며
기업들과의 접촉을 통해 세종시 유치를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만찬 이후에도 필요할 경우 직접 주요그룹 총수나 CEO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 회장단 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회장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회장 등 14명의 그룹 총수가 참여합니다.
전경련 회장단 회의가 열리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