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올해 실적 작년보다 저조

입력 2009-11-18 12:09   수정 2009-11-18 12: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이 작년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570개사의 올해 실적을 조사한 결과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52조원으로 지난해 658조원보다 1%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3분기까지의 영업이익도 40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조원보다 22% 가량 급감했고, 특히 금융업의 영업이익이 36% 이상 줄었습니다.

하지만 2분기와 비교할 경우 3분기 실적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올해 3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총 매출액은 226조원으로 지난 2분기 218조원보다 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7% 늘었습니다.

10대 그룹 중에선 현대차의 올해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보다 91% 증가한 것을 비롯해 롯데, GS, 삼성그룹 등의 실적이 개선된 반면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은 순이익이 감소했거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말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제 위기로 올 1분기 영업실적이 부진했던 점이 누적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라며 "하지만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분기별로는 큰 폭의 상승세를 시현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