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은행권 부실채권 22조원 육박"

입력 2009-11-19 13: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은행들의 부실채권 규모가 22조원에 달하고,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6조 3천억원은 회수가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6월말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 규모는 21조원으로 기업에 빌려준 총 여신의 2.5%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여기에 하반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실채권 9천억원을 더하면 올 연말 은행권의 부실채권 규모는 21조9천억 원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이와 함께 은행들이 감독당국 지도에 따라 13조9천억원의 부실채권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국제결제은행의 ''부도시 손실률''을 적용하면 전체의 45%인 6조3천억원은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은행들이 쌓아둔 충당금으로 인해 실제 손실 규모는 2조7천억원으로 줄어드는데다 은행들의 연간 순이익을 고려하면 최종 손실 규모는 흡수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