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들의 수익성이 상반기(회계연도, 4~9월) 들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 중인 12개 선물사의 2009 회계연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총 4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감소했습니다.
파생상품 관련 수지가 31.1% 줄어든데다 한국증권금융 예치금 이자수익 감소로 금융수지도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입니다.
다만 파생상품 위탁매매 증가로 수수료 수익은 843억원에서 943억여원으로 12% 증가했습니다.
삼성선물이 99억원, 우리선물 74억원, 외환선물이 66억원으로 흑자 상위권에 오르며 상반기 선물사 전체 순이익의 55.7%를 차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 중인 12개 선물사의 2009 회계연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총 4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감소했습니다.
파생상품 관련 수지가 31.1% 줄어든데다 한국증권금융 예치금 이자수익 감소로 금융수지도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입니다.
다만 파생상품 위탁매매 증가로 수수료 수익은 843억원에서 943억여원으로 12% 증가했습니다.
삼성선물이 99억원, 우리선물 74억원, 외환선물이 66억원으로 흑자 상위권에 오르며 상반기 선물사 전체 순이익의 55.7%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