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장태평 장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을 만나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과 관련한 한국 입장을 전달했다고 농식품부가 20일 밝혔습니다.
장 장관은 "개발도상국 특별품목에 대해 관세 상한 적용을 배제하고 특별품목중 5%에 대해 관세 감축을 면제해 주는 것이 한국에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라미 사무총장은 "시장 접근의 실질적 개선과 보조금의 상당한 감축이라는 DDA 협상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 등 주요 국가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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