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와 농어촌''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도농교류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라 도시 학생이 농가나 농촌 기숙사에서 6개월이상 농어촌 학교를 다니며 자연생태 학습을 할 수 있는 농어촌 체험학교 ''팜(Farm)스쿨''이 신설됩니다.
또, 농어촌 테마공원과 어촌·어항 관광시설, 산림휴양시설, 치유의 숲 등 농어촌 체험·휴양시설을 2014년까지 500곳으로 확대합니다.
2011년부터는 대도시에 농어촌 체험과 휴양 정보, 전원생활 상담 등 농어촌 정보를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농교류 안테나 숍''을 시범, 운영됩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도농 교류 사업과 농어촌 관광 사업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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