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자인 클리어와이어와 함께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와 포트워스 지역에서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운섭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모바일 와이맥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인 워싱턴, 뉴욕 등으로 확산되는 내년을 기점으로 미국 내 모바일 와이맥스 가입자가 급속하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달라스 상용 서비스 개통식 하루 전에 달라스 시내에서 클리어와이어, 타임워너케이블 및 달라스 지역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모바일 와이맥스 단말 런칭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모바일 와이맥스를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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