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기업들이 2010년 경영전략을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격경영에 나설 전망입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2010년, 메모리 반도체에 연결기준 5조5천억원 이상, LCD에는 3조원대의 투자를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대부분의 IT, CE제품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원가경쟁력 우위 유지와 경쟁력 제고 차원의 투자확대를 계획하는 것입니다.
실적도 올해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라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발빠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통상 연초에 단행하던 그룹 인사를 올해는 12월로 앞당긴 상태입니다.
또 오는 18일과 22일, 국내사업부 주요 임원들과 해외법인장이 참여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예년보다 한달 빨리 열어 2010년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의 진두지휘아래 지난 11월 컨센서스미팅을 마무리지으며 내년 경영계획을 세웠습니다.
구 회장은 경영환경이 다소 어렵더라도 단기 처방적인 근시안적 목표를 내세우지 말라며 장기적인 미래 준비와 도전적인 사업목표 수립을 강조했습니다.
또 창의와 자율의 조직문화 구축과 미래준비차원의 투자, 인재육성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LG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집행된 LG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에 모두 17조원의 중장기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시장 공략과 투자 집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도 현대기아차 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판매목표를 530만여대로 높여잡았으며
SK그룹은 R&D투자 구모를 올해보다 10%정도 늘려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2010년, 메모리 반도체에 연결기준 5조5천억원 이상, LCD에는 3조원대의 투자를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대부분의 IT, CE제품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원가경쟁력 우위 유지와 경쟁력 제고 차원의 투자확대를 계획하는 것입니다.
실적도 올해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라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발빠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통상 연초에 단행하던 그룹 인사를 올해는 12월로 앞당긴 상태입니다.
또 오는 18일과 22일, 국내사업부 주요 임원들과 해외법인장이 참여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예년보다 한달 빨리 열어 2010년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의 진두지휘아래 지난 11월 컨센서스미팅을 마무리지으며 내년 경영계획을 세웠습니다.
구 회장은 경영환경이 다소 어렵더라도 단기 처방적인 근시안적 목표를 내세우지 말라며 장기적인 미래 준비와 도전적인 사업목표 수립을 강조했습니다.
또 창의와 자율의 조직문화 구축과 미래준비차원의 투자, 인재육성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LG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집행된 LG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에 모두 17조원의 중장기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시장 공략과 투자 집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도 현대기아차 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판매목표를 530만여대로 높여잡았으며
SK그룹은 R&D투자 구모를 올해보다 10%정도 늘려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